3기 인턴 10월 월례회
200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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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민변 3기 인턴 10월 월례회가 있었습니다.
공익인권상담 지침서에 대한 공익인권상담팀의 브리핑이 있은 뒤 활동보고가 이어졌습니다.
‘혼자서 언론팀’인 김나영 인턴의 귀엽고 톡톡튀는 활동 보고.
두 번의 월례회의 활동보고 중 가장 많은 질문을 받았던 홍보팀의 강진향, 오대양 인턴.
격월로 발간되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론>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던 출판팀 주인호 인턴.
(월례회가 끝난 뒤 많은 인턴들이 <민주변론>을 한 권씩 들고 갔답니다.)
활동보고 후에는 2부순서로 스탠리 코언의 <잔인한 국가 외면하는 대중> 中 4장 ‘인권침해의 해명’ 에 대한
독서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용산참사, 쌍용차 등의 사건에서 나타난 ‘공직자들의 해명’과 ‘공적·정치적 인권침해’에 대한
사례들의 발제를 시작으로, 토론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의 문제’를 ‘나의 문제’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우리의 모습과, 표현의 자유, 봉쇄소송 등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던 토론이었습니다.
이번 10월 월례회는 여예지 인턴이 총대를 매 주셨고, 주인호, 윤여형 인턴이 함께 수고해 주셨습니다.
(월례회 준비 인턴은 월례회 회비가 면제가 되는 특권이 있습니다 ^^)
11월에도 인턴들의 다채로운 활동보고와 재미있고 유익한 2부순서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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