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민변 4월 회원월례회 – 『저밀도와 소멸위험, 농촌에 코로나19 ‘이후’란 없다』 저자 정은정 농촌사회학 연구자 초청 강연 / 2021. 4. 2.(금) 19:00, ZOOM 웨비나

2021-03-23 4

[공지]

『저밀도와 소멸위험, 농촌에 코로나19 ‘이후’란 없다』 

저자 정은정 농촌사회학 연구자 초청 강연

 

◎ 일시: 2021. 4. 2.(금) 19:00~20:30, ZOOM 웨비나

◎ 주제: 팬데믹 1년으로 드러난 농촌사회의 위기

◎ 진행: 노푸른 변호사(법무법인 위민, 민변 회원소통팀)

◎ 신청: 아래 <참여신청> 양식을 통해 3. 29.(월) 18:00까지

◎ 문의: 민변 회원소통팀 (직통) 070-5176-8169, E-mail: halee@minbyun.or.kr

 

✅ 참여신청

 

 

모두 안녕하신가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우리 일상의 모든 것이 바뀌고, 많은 것이 멈춘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그 사이 한국사회가 떠안은 다양한 고민과 과제가 드러났습니다.

농촌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말이 ‘소멸위험’이라는 말입니다. 농촌은 팬데믹의 대응책으로 권장된 ‘거리두기’를 일찌감치 실천한 저밀도 ‘비대면 접촉 사회’이지만 건강한 생활과는 거리가 멀고, 팬데믹 상황에서 늘 후순위로 밀리며, 공론장에서는 소외되는 집단이기도 합니다.

이번 4월 회원월례회에서는 『코로나 팬데믹과 한국의 길』에 실린 ‘저밀도와 소멸위험, 농촌에 코로나19 이후란 없다’를 쓰고, 농촌사회학을 연구하고 있는 정은정 연구자를 초청하여 오래전부터 축적되어 온 농촌의 고령화 및 재생산 단절의 문제, 코로나19가 1년 사이 농촌농업에 미친 부정적 영향(마을 공동급식 및 마을회관•경로당 폐쇄, 외지인들에 대한 경계, 학교급식공급농가인 친환경 농가의 피해 등등)은 무엇인지 실제 사례들을 들어보고, 대안도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이번 4월 회원월례회 역시 ZOOM 웨비나로 진행합니다. 관심있는 회원님들은 위 링크를 통해 3. 29.(월) 18:00까지 신청하여 주시고, 관련 문의는 민변 회원소통팀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 팬데믹과 한국의 길』 책 소개

✅ 경향신문 칼럼 읽기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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