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인턴월례회 후기] ‘불허가’ 는 서울광장과 관련 없는 단어입니다!

2009-07-29 110

 ‘불허가’ 는 서울광장과 관련 없는 단어입니다!

7월 21일 2기인턴 마지막 월례회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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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치뤄진 , 독서토론, 영화감상, 시사토론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 이번 월례회에서는 “민변 밀리어네어” 라는 이름의 퀴즈쇼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처음하는 퀴즈쇼인지라 다소 당황스럽고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조가 편성되었고, 스피드 퀴즈를 시작으로  ‘1등’ 을 향한 퀴즈의 경쟁이 시작 되었습니다.

민변사무실에서 늘 접하게 되는 상식적인 단어들과, 사무에 관련된 내용과 관련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었고, 그만큼 정답을 맞히고자 하는 각 조들의 경쟁또한 치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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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스와 보너스문제, 점수뺏어오기등 다양한 옵션이 가미될수록 퀴즈쇼의 재미는 더해갔고, 1등의 자리에 오를 후보는 좁혀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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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퀴즈쇼의 재미와 경쟁이 치열해 졌을때쯤, 그자리에 있던 많은 사람들을 숙연하게 해주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서울광장과 관련없는 것을 고르는 문제였는데,  (1) 하이서울 (2) 스케이트장 (3) 1시간에 13 만원 (4) 불허가  였습니다.
모두들 정답이 없다며 오랜시간 웅성거림이 있던중 , 인턴중 한명이 (4) 불허가를 외쳤고,  사회자는, 정답이라며 불허가는 서울광장과 관련이 없어야 한다는 설명을 덪붙혀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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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재미로 끝날 퀴즈쇼가 되지않길바랬던 월례회 준비위원들의 생각을 읽을수 있었고, 그 바램대로 모두들 서울광장과 집회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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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부터 치뤄진 총 6번의 월례회 동안, 많은것을 느끼고, 많은것을 배울수있는 프로그램들을 접해왔던거 같습니다. 그동안 월례회를 준비해온 ‘월례회 준비위원회’ 에 깊은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들어올 3기 인턴들도 재밌고, 유익한 월례회를 치르길 바랍니다.
 


홍보팀 2기인턴 조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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