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미군범죄 사과, SOFA 개정을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 및 항의서한 전달

2013-03-27 159

[취재요청]

미군범죄 사과, SOFA 개정을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
및 항의서한 전달

 

일시 및 장소 : 2013. 3. 28.(목) 10, 한미연합사령부 앞 (16
게이트, 삼각지역 11번 출구에서 직진)

주최 : 미군범죄 대응과
SOFA
개정을 위한 국민행동 준비모임

 

 

1. 귀 언론사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최근 주한미군은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심각한 범죄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2013 2
2
일 서울 지하철 1호선 의정부회룡역 구간을
운행하던 전동차에서 미군이 한국인 여성을 성추행 한 사건, 3 2
밤 서울 한복판에서 시민에게 총기(비비탄) 난동을 부리며
경찰을 치고 달아난 사건, 3 8일 평택시 오성면 외곽도로에서
운전시비를 하던 중 미 군무원이 시민을 향해 칼을 휘두른 사건, 3
14
일 평택시 지산동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미군이 20대 여성에게 음란물을 보여주며
성추행 한 사건, 3 16일 동두천 보산동에서 미군 4명이 성추행 의혹으로 시비가 붙어 집단으로 민간인을 구타하고 정당방위 차원에서 대응한 시민이 구속되는 사건까지
주한미군 민간인 범죄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1
오산 미공군기지 미헌병 민간인 수갑 사건으로 검찰에 송치된 7명의 미헌병은 피의자 신분임에도 지난해부터 7명 전원 몰래 출국해버려 피해자를 비롯한 한국 국민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3. 이렇듯 주한미군 범죄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주한미군사령관은
주한미군사령부를 대표하는 책임자로서 한마디 진심 어린 사죄를 하지 않고, 가해 미군에 대한 한국경찰로의
신병인도와 구속수사 협조요청을 회피한 채 대한민국 국민의 여론만 살피고 있습니다.

 

4. 이에 시민사회에서는 지난 3 20, “미군범죄 대응과 SOFA
개정을 위한 국민행동 준비모임”을 구성하여 미군범죄와 SOFA 개정에 대한 국민적 여론을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으며, 그 시작으로 3 28() 오전 10, 한미연합사령부 앞에서 [미군범죄 사과, SOFA 개정을 촉구하는 긴급기자회견 및 항의서한 전달]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5. 기자 여러분들의 많은 취재와 보도를 요청 드립니다

 

<긴급기자회견 개요>

 

1) 기자회견 제목

  – 미군범죄 사과, SOFA 개정을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 및 항의서한 전달

2) 일시 및 장소 

  – 2013 3 28() 오전 10, 한미연합사령부
(16번 게이트, 삼각지역 11번 출구에서 직진)

3) 기자회견 기조

 – 미군범죄에 대한 주한미군사령관 직접 사과

기소 전 신병인도

불평등한 SOFA 개정

 4) 주최

 – 미군범죄 대응과
SOFA
개정을 위한 국민행동 준비모임(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미군문제연구위원회, 주한미군범죄근절운동본부, 한국진보연대,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연대,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서울통일연대), 통합진보당 이상규 의원실

 5) 기자회견 순서

○ 참가자 소개

 ○ 국회의원 발언

  – 통합진보당 이상규 의원

○ 각계 발언

  – 주한미군범죄근절운동본부 

  –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미군문제연구위원회

  – 통합진보당 서울시당 

 ○ 기자회견문(항의서한) 낭독

 ○ 이후 항의서한 전달 

 

첨부파일

[취재요청] 미군범죄 사과, SOFA 개정을 촉구하는 긴급기자회견(130327).pdf.pdf